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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영화 소방관이 인기있는 이유

by 레드기린 2024.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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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4일 개봉한 실화를 기반으로 한 소방관팀이 열악한 환경 속에서 전원구조와 화재진압이라는 단 하나의 목표로 의기투합하는 영화 소방관, 등장인물, 소방 공무원을 주 대상으로 한 대한민국 국립 소방병원을 소개하겠습니다.

 

영화 소방관 홍제동 방화

영화 소방관이 인기있는 이유

    영화 소방관

    2024년 12월 4일 개봉12세 이상 관람가 드라마, 스릴러, 재난, 휴먼, 시대극 장르의 대한민국 영화 소방관은 살아남기 위해, 살리기 위해 하루하루가 마지막 현장인 소방관 팀이 열악한 환경 속에서 전원 구조와 화재 진압이라는 단 하나의 목표로 의기투합하는 영화입니다.
     
    누군가의 사랑하는 사람, 친구, 가족 우리가 기억해야 할 그 이름 소방관 2001년 가장 빛났던 그들의 이야기를 기억하겠습니다. 다급하게 어느 날 119 신고전화로 홍제동에 화제가 발생했다는 긴급 상황이 접수되자 팀원들은 위기를 직감합니다. 2001년 홍제동 방화 사건을 바탕으로 제작한 영화입니다. 실화를 기반으로 한 강렬한 메시지, 제작비는 약 70억 원입니다.
     
    배급사는 바이포엠 스튜디오, 러닝타임은 106분, 1시간 46분 24초 곽경택 감독님 영화로 엔딩 크레디트에는 박효신의 신곡 HERO가 나오고 노래방에서 부르는 노래는 현진영의 흐린 기억 속의 그대, 김현식의 사랑했어요입니다. 엔딩 크레디트가 올라가기 전에 헌신하는 소방대원들에게 이 영화를 바친다는 헌정 문구가 나옵니다.

     

     

     

     
    특별 출연의 슈포주인 정종준과 신용태의 어머니 이용이, 우정출연 양복점 주인 정기섭이 있습니다. 개봉 전부터 언론 보도와 공중파 뉴스 등을 통해 내년부터 개원 예정인 국립 소방병원에 유료 관객 1명당 119원의 성금을 기탁한다는 소식이 알려져서 선한 영화로 홍보되었습니다.
     
    국내에는 6만 명가량의 소방 공무원이 있으며 그 가족과 이들은 자연스럽게 영화를 관람할 법한 요인이 발생하게 됩니다. 굳이 가까운 관계가 아니더라도 소방관이라는 직업이 기본적으로 존경받는 직업군이라 일부 영화 내외적 논란에도 긍정적 인식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이 영화는 대략 6만 가구의 잠재 관객층을 가진 일종의 IP가 존재하는 것과도 같으며 그러면서 IP 특유의 진입 장벽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특이한 위치에 있습니다. 긴박한 화재현상 묘사와 배우들의 열연, 순직 소방관에 대한 헌사와 큰 몰입도, 높은 영상미 등에 대해서 좋은 평가가 많으며 반면에 전형적인 스토리와 신파, 평면적인 인물 캐릭터 성과 서사는 단점으로 꼽힙니다.
     
    제작사는 아센디오, 에스크로드픽쳐스, 영화사 오씨네이며 한승일, 정승필, 이성찬, 고석호, 남지웅 제작입니다. 이용갑 촬영, 목영진 음악, 정지은 편집, 이태훈 미술, 전영민 분장, 이은경 의상입니다. 영화에서 소방대가 입은 옷 또는 소방차를 보면 서울 서부 소방서라고 되어있는데 이는 실제 홍제동 방화사건 당시 해당 소방서의 이름을 그대로 쓴 것이고 2016년에 은평소방서로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이런저런 요소들이 더해져 개봉 8일 차 누적 관객 수 100만 명을 돌파하고 개봉 15일 차인 12월 18일 누적 관객수 200만 명 돌파, 개봉 19일 차인 12월 22일 누적 관객 수 250만을 돌파하면서 손익 분기점을 돌파하였습니다.

     

     

     

     

    주연, 주요 인물로 강인기 역의 유재명 서울 서부 소방서 119 구조대장 소방위입니다. 송기철 역의 이준혁 서울 서부 소방서 119 구조대 대원, 실제인물 박준우 소방사 포지션입니다. 최철웅 역의 주원 서울 서부 소방서 119 구조대 대원 신입 소방관, 소방사, 실존인물 이성촌 소방위 포지션입니다.
     
    정진섭 역의 곽도원 서울 서부 소방서 119 구조대 부장, 베테랑 소방관, 실제인물 박동규 소방장 포지션입니다. 서희 역의 이유영 서울 서부 소방서 119 구급대 대원, 소방사, 실존인물 신미애 소방위 포지션입니다. 신용태 역의 김민재 서울 서부 소방서 119 구조대 대원, 실제인물 김철홍 소방교 포지션입니다.
     
    안효종 역의 오대환 서울 서부 소방서 119 구조대 대원, 실제인물 김철홍 소방교 포지션입니다. 도순 역의 장영남은 정진섭(곽도원)의 부인입니다. 단역으로는 구급대원 2역의 김한솔이 있습니다. 주변인물 경리팀장 유성주, 현수역의 김율호, 서울 서부 소방서 119 구조대 대원, 안락사 예정이거나 버려진 개들을 입양하여 기르고 있습니다.
     
    안효민역의 서민주, 안효종의 동생이자 송기철의 약혼녀입니다. 서경호 역의 홍상표, 홍제동 화재 사건 방화범으로 화재 보험금에 눈이 돌아가 화염병과 라이터로 집에 방화를 저지르고 오히려 소방서에 전화해 소방관들을 출동시킵니다. 실제인물 최 씨 모티브이며 본작의 메인 빌런이자 최종 보스입니다. 하지만 마지막에 체포되었다는 뉴스가 뜨고 자신을 연행하는 경찰들에게 억지를 부리다 강제로 차에 태워져 압송됩니다. 도박에 전 재산을 탕진해 순자의 등골을 빨아먹는 인물입니다.
     
    식당에서는 안 그래도 용태의 죽음으로 슬퍼하는 소방관들에게 야 불고기들, 오늘은 누구 안 죽었냐? 라며 조롱하거나 식당의 현금을 가져가다가 서희에게 뺨을 맞으며 욕을 하거나 친구가 쓴소리 한번 했다고 생수를 뿌리는 등의 사회성이 상당히 낮은 편입니다.
     
    순자 역의 허진은 서경호의 어머니로 사실상 본작의 만악의 근원입니다. 자신의 아들인 경호가 건물에 있는 것이 확실하지 않은 상황에서 서경호가 아직 건물에 남아있다는 진술을 한 탓에 애꿎은 소방관들을 완전히 헛된 죽음으로 몰고 간 장본인이기도 합니다.
     
    소방관들에게 매번 순댓국을 해줄 정도로 정이 많은 인물이지만 물론 순자 본인은 잠을 자고 있던 상황이었기에 구조 현장에 경호가 없는 것을 보고는 당연히 건물에 아들이 남아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진술했던 것이 컸습니다. 이후엔 상당한 죄책감을 안고 살아갈 것으로 보이며 정작 자신의 아들이 방화범이었다는 진실과 함께 자신의 잘못된 진술 탓에 현장에 없던 아들을 구하려던 소방관 들도 사실상 아무 의미가 없는 개죽음을 당했기 때문입니다.

     

     

     

     

    국립 소방병원

    소방 공무원을 주 대상으로 하여 2025년 6월 개원 예정인 대한민국 국립병원으로 소방청 국립 소방병원 건립 추친단에서 추진합니다.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5년간 위탁 운영 예정이며 320병 상의 충북 혁신도시 내에 건설하고 있습니다. 진료과목은 성형외과, 신경외과, 정형외과, 내과, 외과, 치과,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입니다. 연구소 및 센터는 정신건강센터, 화상치유센터, 건강증진센터, 소방건강 연구소, 근골격계 재활센터입니다.
     
    위치는 충청북도 음성군 맹동면 두성리 1531번지입니다. 소방관 영화 작중 소방관들이 46, 47 하고 무전을 주고받는데 이는 알았나? 알았다는 뜻의 소방관 무전 음어입니다. 신이시여, 제가 부름을 받을 때에는 아무리 강렬한 화염 속에서도 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힘을 저에게 주소서. 저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케 하시고 제가 최선을 다할 수 있게 하시어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게 하소서. 저에게는 언제나 안전을 기할 수 있게 하시어 가냘픈 외침까지도 들을 수 있게 하시고 효율적이고 빠른 화재 진압하게 하소서. 너무 늦기 전에 어린아이를 감싸 안을 수 있게 하시고 공포에 떠는 노인을 구하게 하소서. 그리고 당신의 뜻에 따라 제 목숨이 다하게 되거든 부디 은총의 손길로 제 아내와 아이들을 돌보아주소서는 실제로 사고 당시 순직했던 김철홍 소방관 책상 위에 놓여 있던 시를 말합니다.
     
    소방차 앞길을 가로막은 불법 주차 차량을 그대로 돌진해 부수는 모습은 불법 주차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의도적으로 영화 연출한 강제 처분씬입니다. 현실에서는 실제 화재 진압 상황 시 강제 처분을 한건 0건입니다. 자칫하면 차 주인으로부터 민원을 넘어 형사, 민사건의 말려들기 십상입니다.
     

     

     


    실제로 최 씨는 경찰에 연행되었으나 심신 미약 등을 이유로 징역 5년 처분을 받았고 실제 방화범의 어머니는 소방관들과 아는 사이가 아니었으며 1차 수색이 끝난 뒤에도 아직 아들이 건물에 있다고 소방관들을 붙잡는 바람에 2차 수색을 하다 10명의 소방관들이 매몰되는 대 참사가 일어나 아들 이상으로 비난을 받아왔습니다. 방화범 자체보다 아들을 구해달라던 어머니가 비난받다 보니 영화화를 하면서 들어간 각색입니다.
     
    화재 진압과정 등에서 사람들이 부상당하거나 희생되는 모습이 등장하며 피해자들의 모습과 사고 상황, 불길이 거칠게 타오르는 모습 등에서 심리적 불안이나 무서움을 느낄 수 있으나 경미한 수준입니다. 방화, 허위신고, 분신자살 소동 등 모방 위험의 영화 표현 수위 또한 보통입니다.
     
    소방대의 옷차림 중 화재 진압대, 구급대의 경우 표지장이 2001년 개정, 2009년 개정 전까지 썼던 표지장을 달았습니다. 근무복과 정복은 개정된 것을 입었고 당시에는 개정 이전이라 화재 진압대가 주로 입는 청록색 기동복은 광역 자치단체 소방 본부 표지장만 달았습니다. 소방 차량의 경우 하반 개정 도색과 2013년까지 썼던 구급차 도색 2009년 상반기까지 썼던 원톤 붉은 도색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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